주의할 수동태 (2), 수동태가 많이 쓰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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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의할 수동태가 많아서 전번 주의할 수동태 다음 나머지 부분과 수동태로 많이 쓰이는 문장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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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형식은 능동태인데 의미는 수동태

 ●This novel sells well. (이 소설은 잘 팔린다.)           

● This orange peels well.  (이 오렌지는 껍질이 잘 벗겨진다.)

*위의 경우는 '주어+동사' 다음에 주어의 특징을 나타내는 부사(구)가 있어야 합니다.

 

ex) The book sold yesterday (×) : sold → was sold.

 

② 'have(or get) + 목적어 + p.p' : ~당하다, ~시키다.

 

● I had my watch stolen. <당하다>

   (나는 내 시계를 도난당했다.)

 

● I had my watch mended. <시키다>

   (나는 내 시계를 수리시켰다.)

 

This house is building. = This house is being built.

    (이 빌딩은 지어지고 있는 중이다.)

 

He is to blame. = He is to be blamed.

   (그는 비난받을 수 있다.)

 

형식은 수동이나 뜻은 능동인 경우, 특히 감정을 나타내는 말에 많습니다.

● I was greatly astonished at the sight.

   (나는 그 광경을 보고 매우 놀랐다.)

 

 

8. 수동태로 고칠 수 없는 동사.

: 주로 상태, 소유를 나타내는 동사 have(가지다), cost, become(~에 어울리다), resemble, lack, escape(모면하다)등은 수동태로 바꿀 수 없습니다.

 

● He resembles his father. (o)

  (그는 그의 아버지를 닮았다.)

→ His father is resembled by him. (×)

 

● He escaped death. (그는 죽음을 모면했다.)

 

● The girl lacked musical ability. (그 소녀는 음악적 재능이 없었다.)

 

● Her new dress becomes her well. 

(그녀의 새 옷은 그녀에게 잘 어울린다.)

 

<주의>

목적어가 없는 1, 2 형식 동사는 수동태로 나타낼 수 없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를 들면, appear, look, seem (~처럼 보이다.) 등은 수동태로 쓰일 수 없습니다. 즉, be appeared to, be looked (like). be seemed to로 나타낼 수 없는 것이 원칙입니다.

 

 

9. 부정구가 능동문의 주어일 경우

: 'by 뒤에는 부정어구를 두지 않는다.'는 어법의 원칙 때문에 not 은 다음과 같이 분리해 내어 동사 뒤에 둡니다.

 

Nobody invented the machine. (아무도 그 기계를 발명하지 않았다.)

→ The machine was not invented by anybody. (o)

→ The machine was invented by nobody. (×)

* 능동의 부정주어 → not ~ by any ~
ex) No one → not ~ by any oneNobody → not ~ by anybody,  Nothing → not by anything

Nothing can make her happy. (아무것도 그녀를 행복하게 할 수 없다.)
→ She can't  be made happy by anything.

No one could solve the problem. (아무도 그 문제를 풀 수 없었다.)
→ The problem couldn't be solved by anyone

 

[참고] no = not ~ any, never = not ~ ever, neither = not ~ either.

 

 ● No one has ever solved the problem. (이제껏 아무도 그 문제를 풀지 못했다.)

→ The problem has never been solved by any one.

 

 

[수동태가 많이 쓰이는 경우]

1. 능동태의 주어가 분명하지 않을 때.

● He was killed in the war. (그는 전쟁에서 전사했다.)

 

2. 능동태의 주어가 막연한 일반인을 나타낼 때.

● Spanish is spoken in Mexico, too.

(멕시코에서도 스페인어가 쓰인다.)

 

3. 행위자를 나타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될 때.

● Somethings have been said here tonight that ought not to have been spoken.

(말하지 말았어야 할 것을 오늘밤 여기서 몇 가지 말했다.)

 

4. 능동태의 주어보다는 수동태의 주어에 더 관심이 있을 때.

● The child was run over by a car. (그 아이는 자동차에 치었다.)

 

5. 앞 문장과의 연결 상으로.

● He made a speech and was asked many questioned at the end.

(그는 연설했다. 그리고 끝났을 때 많은 질문을 받았다.)

 

6. 수동의 의미가 거의 없이 자동사로 느껴지는 경우.

● He was drowned while swimming in this river.

(그는 이 강에서 수영하는 동안 익사했다.)

 


이렇게 해서 수동태에 대해서 모두 공부해 봤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명령법, 가정법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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