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 이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확정적인 결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양측의 입장과 관련 업계의 전망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은 가능성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특정 비율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전환 비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협의를 거쳐 결정될 것입니다.
- 대한항공은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적립 규모, 사용실적, 제휴사 거래 규모 등에 대한 정확한 파익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향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비교한 합리적인 전환 방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 단기적으로는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운용 방식에 급격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2년간 별도 독립회사로 운영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 공정거래위원회의 행태적 시정조치에 따라, 각 사의 마일리지 제도를 2019년보다 불리하게 변경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일리지 통합 시행 후 6개월 내에 양사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하고 공정위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두 항공사가 각각 다른 글로벌 항공 동맹에 속해 있다는 정도 마일리지 통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로의 전환은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전환 방식과 비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들은 당분간 기존 마일리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발표될 공식적인 통합 방안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와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전환 비율은 어떻게 결정될까?
1. 1:1 비율 전환 가능성
가장 유력한 전망은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가 1:1 비율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된다는 것입니다. 두 항공사의 탑승 마일리지 적립 방식과 비율이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한항공은 인수 초기부터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피해가 없는 것이라고 약속했기에 이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1:1 비율 전환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2. 비율 조정 전환 가능성
다만, 대한항공의 재정 상황,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비율 조정을 통해 전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보다 일부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 이를 반영하여 전환 비율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일리지 유효기간 단축, 일부 혜택 제한 등의 조치를 함께 취할 수도 있습니다.
3. 현 체계 유지 가능성
아직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별도의 회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마일리지 시스템 또한 분리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현 체계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두 항공사의 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마일리지 시스템 또한 통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환 비율이 최종적으로 결정될 때까지의 절차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로의 전환 비율이 최종적으로 결정되기까지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마일리지 현황 분석 :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적립 규모, 사용실적, 제휴사거래 규모 등을 면밀히 분석할 것입니다.
- 합리적 전환 방안 수립 :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비교하여 합리적인 전환 방안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 협의 과정 : 양사 간의 협의를 통해 전환율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 통합 마일리지 운용 계획 수립 : 최종 인수가 확정된 후, 통합 마일리지 운용 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 공정거래위원회 승인 : 마일리지 통합 시행 후 6개월 내에 양사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소비자 안내 : 최종 결정된 전환 비율과 방식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안내할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2년간 별도 독립회사로 운영할 예정이므로, 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진을 최대한 유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대한항공은 "최대한 합리적 수준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익을 고려한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환 비율 결정 시 고객의 마일리지 적립 현황은 어떻게 관리될까?
- 마일리지 적립 출처 구분 : 항공기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와 신용카드 등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를 구분하여 관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의 항공기 탑승 마일리지는 1:1 비율로 인정하고, 카드사 마일리지는 일정 비율 할인하여 인정할 계획입니다.
- 마일리지 적립 상태 및 기간 추적 : 고객의 마일리지 적립 상태와 기간을 추적하여 관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마일리지의 유효기간과 사용 가능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개별 고객 마일리지 현황 분석 : 각 고객의 마일리지 보유 현황을 상세히 분석하여, 전환 시 불이익이 없도록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내역 관리 : 주문번호, 회원 정보 등을 포함한 상세한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내역을 관리할 것입니다.
- 맞춤형 마일리지 관리 : 고객의 재정 상황과 카드 사용 패턴 등을 고려한 맞춤형 마일리지 적립 및 관리 방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리 방식을 통해 고객의 마일리지 적립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환 비율을 결정하는 데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고객들에게 투명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마일리지 전환 과정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과 관련된 공식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상의 유언·비언에 따라 마일리지 사용 등을 결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항공사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입신고 하는 방법, 전입신고 필요서류, 전입신고 확정일자 등 총정리 (0) | 2024.07.20 |
---|---|
김포공항 주차장 정보(주차비, 주차장 할인, 주차장 예약, 주차 대행 등) (0) | 2024.07.17 |
서울 한강 수영장 (2024년 여름 버전) 6곳, 개장 기간 등 완벽 정리 (3) | 2024.07.11 |
낙산해수욕장 개장일, 맛집 추천, 주차장 및 주변 볼거리 등 총정리 (0) | 2024.07.09 |
경포대 해수욕장 개장일, 맛집 추천, 주차장 및 주변 볼거리 등 총정리 (0) | 2024.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