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명사의 시제인 단순 동명사, 완료 동명사와 동명사의 주어가 문장의 주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 쓰이는 동명사의 의미상의 주어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명사의 시제
단순동명사 | 완료동명사 | |
용법 | 동명사의 시제가 문장의 동사와 같은 시제 | 동명사의 시제가 문장의 동사보다 앞선 시제 |
형태 | 동사원형 + ing | having + 과거분사 |
1. 단순 동명사 :「동사원형 + ing」
- 문장의 동사와 같은 시제 혹은 나중 시제입니다.
● He is proud of being bold. (그는 대담한 것을 자랑스러워한다.)
= He is proud that he is bold.
● He was proud of being bold. (그는 대담했던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 He was proud that he was bold.
● He is sure of passing the examination. (그는 시험에 합격할 것을 확신한다.)
= He is sure that he will pass the examination.
2. 완료 동명사 : 「having + p.p」
- 문장의 동사보다 하나 앞선 시제를 나타냅니다.
● I regret having been lazy. (나는 게을렀었던 것을 후회한다.)
= I regret that I was (=have been) lazy.
→ 과거에 게을렀던 것을 지금 후회한다는 의미입니다.
● He regretted having done so. (그는 그렇게 했었던 것을 후회했다.)
= He regretted that he had done so.
→ 후회했었다는 것보다 그렇게 행동했던 것이 먼저 일어났던 사실이기 때문에 완료 동명사 having done을 썼습니다.
동명사의 의미상의 주어
1. 동명사의 주어가 의미상의 주어로서 소유격과 목적격
① 의미상의 주어가 인칭대명사일 경우엔 '소유격'으로 나타냅니다.
● Jane does not like my going out.
(제인은 내가 외출하는 것을 싫어한다.)
* 구어체에서는 주어가 인칭대명사일지라도 '목적격'을 쓰기도 합니다.
● It is no excuse for him beating her.
(그가 그녀를 때린 것은 이유가 되지 않는다.)
* 동명사가 주어일 경우엔 그 의미상의 주어엔 반드시 '소유격'을 씁니다.
● His being rich is known to all.
(그가 부유한 것은 모두에게 알려져 있다.)
② 의미상의 주어가 무생물의 명사인 경우엔 '목적격'으로 나타낸다.
● We are surprised at the spring coming so early.
(우리는 봄이 그렇게 일찍 온 것이 놀랍다.)
③ 의미상의 주어가 명사인 경우엔 '소유격'이나 '목적격' 모두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 He insists on his father (= his father's) going there.
(그는 그의 아버지가 거기에 갈 것을 주장한다.)
2. 주어와 동일인일 경우
● I am not ashamed of being poor. (나는 가난한 것이 부끄럽지 않다.)
= I am not ashamed that I am poor.
3. 주어와 다를 경우
● I insist on his going there. (나는 그가 거기에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 I insist that he should go there.
● I insist on my son(') going there. (나는 나의 아들이 거기에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 I insist on that my son should go there.
4. 동명사의 주어가 일반인인 경우 - 보통 주어 생략
● Too much drinking all the time is bad for the health.
( 너무 많은 음주는 항상 건강에 해롭다.)
→ 여기서 동명사 drinking의 의미상의 주어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생략되었습니다.
5. 동명사의 의미상의 주어가 목적어와 일치하는 경우
● I punished him for being dishoest. (나는 그가 부정직한 것에 대해 벌을 주었다.)
= I punished him because he was dishonest.
이렇게 해서 동명사의 시제와 의미상의 주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동명사의 수동태에 대해서 배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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